배스 시장 관사에 도둑…창문 깨고 침입 뒤 체포
캐런 배스 LA시장이 머무는 관저에 침입한 도둑이 체포됐다. LA시장실과 경찰국(LAPD)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40분쯤 신원미상 용의자가 배스 시장의 관저(officials residence)에 침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시장 관저는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팍 게티 하우스(Getty House)다. 자크 세이들 부시장은 성명을 통해 "오전 6시40분쯤 (용의자가) 게티 하우스 창문을 깨고 침입했다"며 "배스 시장과 가족은 다치지 않았고 무사하다. 시장은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를 체포한 LA경찰국 측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체포된 용의자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LAPD는 용의자가 관저 보안을 뚫고 침입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시장 배스 시장 관사 배스 시장 관사 보안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